"습관성 유산"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1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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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말하며, 자연유산이라고 한다. 연령 : 임산부 나이가 16세 이전이거나 35세 이상일 때 많이 발생한다. 유전 : 태아에게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생활습관 : 임신 중 흡연, 음주, 약물남용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네 번의 임신 중 한 번은 20주 이전에 유산되어 태아를 잃는다. 대부분의 유산은 14주 이전에 일어나고 그 중 일부는 너무 일찍 나타나서 임신인 줄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유산은 질출혈과 복통을 동반한다.
자궁 경부의 약화로 임신 후기에 자연 유산된다. 연령, 유전, 생활습관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자궁 경부는 진통이 시작되기 전까지 닫혀 있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자궁 경부가 약하면 성장하는 태아의 체중과 주변 양수로 자궁 경부가 조기에 열리고 결국 유산으로 이어진다. 14주 이후에 발생하는 유산의 여러가지 원인 중에서 자궁 경관 무력증으로 유산하는 경우가 4/1을 차지한다. 자궁 경부는 이전에 시술한 원추형 생검이나 인위적으로 자궁 경부를 여는 시술 등으로 약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3번 이상 임신 초기에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여성은 자궁 경관 무력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유산이 될 때까지는 대개 증상이 없다. 유산이 될 때 하복부의 압력을 느끼거나 질의 혹 같은 덩어리를 느낄 수 있다.
오염된 물로 전파되는, 흔치 않은 감염성 질환. 생활습관 : 치즈나 갈아 만든 고기 파이 같은 음식이 위험 요인이다. 연령,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리스테리아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단구성 리스테리아균이다. 토양과 동물의 대변에서 발견되는데 주로 치즈, 우유, 갈아 만든 고기, 포장 판매하는 샐러드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된다. 세균은 장에서 증식하여 혈액과 장기로 퍼진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하다. 대부분 건강한 사람은 별다른 증상 없이 넘어가지만 가끔 독감과 비슷하게 발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노인이나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환자 , 면역억제제 를 복용하는 환자처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뇌수막에 심각한 염증이 생겨 뇌수막염 에 걸리기도 한다.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옮겨지므로 유산 이나 사산 될 수 있다.
분만 전이나 분만 도중에 발생하는 모체로부터의 감염 연령 : 선천적임 생활습관 : 원인에 따라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 성별, 유전 : 주요 위험 요인 아님 모체로부터 감염되는 증상의 대부분은 태아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어떤 경우에는 균이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해를 주기도 한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같이 위험한 균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경우도 있다. 태아가 임신 초기에 감염되었다면 정상적으로 장기가 형성되지 않거나 유산되기도 한다. 임신 후기에 감염되면 조산되거나 출생 시에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감염될 수도 있다.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정상적으로 자궁 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때로는 임신 관련 질환이나 자궁근종 등 자궁의 기질적 병변에 의한 출혈을 제외한 무배란성 자궁 출혈을 일컫기도 합니다. 질 출혈은 여러가지 다양한 산부인과적 질환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한 외음부, 질, 자궁, 복강 등 출혈 부위가 다르더라도 환자에게는 모두 질 출혈로 생각될 수 있고 때로는 방광과 신장에서 일으킨 출혈도 질 출혈로 여겨질 수 있으므로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초경이 시작되고 처음 몇 년 동안은 주로 시상하부의 미숙에 의해 호르몬이 균형 있게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에 생리주기도 불규칙하고 생리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나이 든 여성들도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주기가 점점 더 불규칙해지고, 양 또한 적어지거나 많아질 수 있습니다. 즉, 호르몬의 불균형은 생리주기를 길거나 짧아지게 하며 출혈량도 정상보다 많거나 적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체중 감소나 증가, 심한 운동, 스트레스, 만성 질환이나 약물 사용도 주기를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임기에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 보충요법을 사용할 때에도 질 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성 자궁출혈로 진단하기에 앞서 다음 질환들의 가능성에 대해 반드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임신과 관련된 질환 : 임신 초기 출혈, 절박 유산, 습관성 유산, 자궁외 임신, 융모성 질환 등 2) 내진과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는 자궁·난소의 기질적 병변들 :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과증식증, 난소종양, 자궁내막 용종 등 3) 자궁경부 질환들 : 자궁경부염, 미란 등 4) 악성 종양 :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질암 및 난소, 난관 종양 등 5) 기타 내과적 질환들 : 갑상선 질환을 비롯한 내분비 질환, 만성적 간·신장·혈액의 이상 등 출혈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 병력을 알아야 합니다. 생리주기가 21일 이내로 너무 짧거나 반대로 너무 길 때, 생리 기간이 7-8일 이상이거나 양이 너무 많아 큰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 폐경 이후에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철저히 검사를 해야 하므로 꼭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출혈 양상, 복용중인 약물, 피임 방법, 만성 질환, 내분비학적 질환 및 출혈성 질환 여부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제공해야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담당의는 우선 과도 출혈의 징후를 점검하고, 내진을 실시하여 생식기에 기질적 병변이 없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 세포진 검사, 임신 반응 검사, 자궁내막 생검, 세균배양 검사, 초음파 검사, 진단적 복강경 등에서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출혈량에 따라 보존적 관찰을 하거나 원인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받 습니다. - 호르몬 요법으로 호르몬의 균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면서 생리가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합니 다. - 비만한 여성의 경우엔 적절한 방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가 불가능한 만성적 내과 질환이 있을 때에는 건강 상태와 마취의 위험성을 고려하면서 자궁 적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산부인과 김정구 최영민 김석현 구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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